현대자동차가 과거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돼 대기업 진출이 제한받았던 중고차 매매 시장에 진출할 뜻을 밝혔습니다.
김동운 현대차 전무는 지난 8일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중고차 시장의 가격과 거래 관행 등에 문제가 있다며 소비자 보호차원에서 완성차 업체가 사업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장규모 20조원의 중고차 매매업은 지난 2013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됐다가 지난해 초 해제됐습니다.
이후 업계의 대기업과 중견기업 진출을 제한하는 생계형 적합업종 신청은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받아들여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https://ift.tt/2I8qnU8
비즈니스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현대차 중고차 시장 진출 공식화…업계갈등 예상 - 연합뉴스"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