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갤럭시노트20 시리즈가 국내 5G 스마트폰 시장에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스마트폰 종합 할인몰 ‘폰세일몰’은 신제품 갤럭시노트20 시리즈를 비롯해 지난 3월에 출시됐던 갤럭시S20 시리즈에 대한 특가 프로모션 전략을 추진하여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대한 가격 부담을 확 낮췄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폰세일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번호이동에만 치우쳤던 할인 혜택을 기기변경까지 확대시켜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일반형 모델인 갤럭시노트20과 갤럭시S20은 최대 95% 할인이 적용되어 10만원대 특가로 만나볼 수 있으며 갤럭시S20 플러스, 갤럭시S20 울트라,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등은 90% 할인이 적용됐다.
폰세일몰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갤럭시노트20 시리즈가 출시 즉시 높은 판매량을 나타내며 관련 업계에 활기가 돌고 있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고통분담을 한다는 의미로 이번 특가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됐으니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교체를 희망하는 소비자분들이라면 이번 특가 프로모션을 눈여겨 보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20 시리즈 출시와 더불어 올해 하반기 갤럭시S20 시리즈의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S20 FE를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갤럭시S20 FE는 최근 긱벤치를 통해 일부 사양이 공개됐으며,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S20 FE는 총 2종으로 구성된다. 또한 갤럭시S20 FE는 출시 지역에 따라 4G 모뎀과 5G 모뎀을 교차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갤럭시S20 FE는 갤럭시노트20 울트라와 동일한 4,500mAh 배터리와 120Hz 주사율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밖에도 6.5인치 디스플레이와 IP68등급의 방수, 방진 등을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S20 FE의 출고가는 90만원대로 이르면 9~10월 중 국내에 출시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애플의 경우 지난해 퀄컴과의 소송이 극적으로 마무리 되면서 오는 10월 중 5G 모뎀을 갖춘 플래그십 스마트폰 아이폰12 시리즈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이폰12 시리즈는 이르면 9월부터 대량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되며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떨쳐내기 위해 전작 아이폰11 시리즈와 비슷한 가격대 혹은 더 낮은 가격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아이폰12 시리즈는 전작 아이폰11 시리즈와 같이 후면 인덕션 디자인의 카메라 모듈을 갖출 것으로 전망되며 최상급 모델인 아이폰12 프로 맥스는 라이다 센서가 포함된 쿼드 카메라를 갖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생산의 차질을 빚을 경우 아이폰12 시리즈의 출시일은 11~12월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 역시 올해 하반기 5G 보급형 모델인 LG Q92를 국내에 출시한데 이어 과거 가로본능 폰과 유사한 형태를 갖춘 LG 윙을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LG 윙은 6.8인치 메인 디스플레이와 4인치 보조화면, 아드레노 620 GPU가 탑재된 스냅드래곤 765G 프로세서, 8GB 램, 128GB 스토리지 등을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해당 제품은 이르면 다음 달 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 윙의 가격은 디스플레이가 두개가 합쳐진 만큼 갤럭시폴드 출고가와 비슷한 200만원대에 육박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내년 상반기 화면이 돌돌 말리는 형태의 롤러블폰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포털 ‘폰세일몰’ 검색을 통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상일보 = 이상권 lsg6972@ksilbo.co.kr]
August 30, 2020 at 04:09AM
https://ift.tt/2YGQF5t
폰세일몰, 갤럭시노트20ㆍ갤럭시S20 가격 10만원대 돌입 - 경상일보
https://ift.tt/3cSxp9l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폰세일몰, 갤럭시노트20ㆍ갤럭시S20 가격 10만원대 돌입 - 경상일보"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