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대한민국 동행세일 비대면 유통지원 강화 - 강원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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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김호석 기자] 강원도가 대한민국 동행세일 주간을 맞아 도내 중소기업 등을 위한 비대면 유통지원을 강화한다.5일 도는 해피쿡,창조투비엔,산촌마을 농업회사법인 등 도내 14개 기업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업해 온라인·오프라인 동행세일을 지원한다고 밝혔다.해당기업들에게는 옥션,쿠팡,위메프 등 11개 유통업체와 협력해 14∼63% 세일판매를 지원한다.

또 도내 650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강원마트와 연계한 동행세일 참가를 독려한다.강원곳간 22개 기업,70여개 상품을 대상으로 상품별 10∼30% 할인 프로모션,온·오프라인 입점 61개 기업에는 구매 택배비를 지원한다.동행세일 이후에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공공구매 판로,혁신시제품 발굴 확대,토털마케팅 지원,나라장터를 비롯환 공공조달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영서(춘천 풍물시장),영동(강릉중앙·성남시장),평화(화천전통시장),폐광(태백황지자유시장)지역 등 권역별 전통시장 4곳을 대상으로 온라인 경품행사를 진행한다.오는 22일까지 2만원 이상 전통시장에서 장을 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쿠폰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추첨 이벤트에 나선다.도 관계자는 “강원마트에서는 여름맞이 특화상품 기획전·이벤트 행사 연계 추진을,정보화마을에서는 찰옥수수 온라인 특판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도내 온라인채널을 통한 도내 기업·농업 제품판매를 다양화해 소비자의 구매 유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