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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대한민국 동행세일부터 '유퀴즈'까지…'개콘' 종영 후에도 '열일'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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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7.11 08:35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KBS '개그콘서트' 종영 후에도 대한민국 코미디의 부흥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신개념 개그문화 브랜드 윤소그룹의 수장 윤형빈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홍대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자, 홍대를 찾아주시는 분들께 즐거움을 드리고자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윤소그룹이 동참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윤형빈이 윤소그룹 식구들과 함께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홍보하고 있다.
윤형빈은 지난 9일부터 진행된 홍대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거리 홍보를 맡아 시민들과 현장에서 교감하고 있다. 오는 12일까지 펼쳐지는 홍대 '대한민국 동행세일'에서 거리 이벤트를 진행하고, 윤소그룹 개그맨들과 함께 홍대를 찾은 시민들에게 깜짝 선물과 함께 즐거움을 전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윤형빈은 최근 윤형빈소극장 개관 5주년을 맞았다.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윤형빈소극장'은 2015년 윤형빈이 부산에 이어 두 번째로 자신의 이름을 걸고 개관한 코미디 전용 공연장이다. 5년 동안 '윤형빈소극장'은 각종 코미디 공연과 국내외 다양한 특별 공연으로 홍대의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윤형빈은 지난 8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윤형빈소극장을 운영하는 철학을 밝혔다. 그는 최근 종영한 '개그콘서트'를 회고하며 "무대에서 하는 콩트가 개그맨들의 근간을 지키는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저는 홍대에서 이 무대를 어떻게든 유지하고 지켜볼 생각이고, 또 기회를 한 번 노려볼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윤형빈은 "'개그콘서트'는 비록 종영했지만 대한민국의 코미디는 끝나지 않았다. 코미디언들이 필요한 곳이라면 거리든, 공연장이든 어디에서든 웃음을 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개그맨 윤형빈은 '코미디와 문화의 접목 발전'을 목적으로 신개념 개그 문화 브랜드 윤소그룹을 설립했다. 기존 극단 형태를 브랜드화 시켜 신인 개그맨을 육성하고 있으며 코미디와 다양한 분야와의 접목을 시도하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July 11, 2020 at 06:3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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