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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장이 도마큰시장에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하고 있다. 사진=소진공 |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동행세일 기간 온누리 전통시장관은 기획전 1주 차에 6억 6237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주 동기 대비 1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북 봉동시장 고추장, 충남금산수삼센터 인삼, 서울마장동축산물시장의 한우 등이 세일 기간 판매량이 늘어났다.
온라인 전통시장관은 전통시장 상인의 온라인 진출 지원과 온누리상품권 사용편의를 위해 민간과 협력해 구축·운영하고 있는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이다.
현재 총 11개 온라인 전통시장관이 운영 중이고, 실제 전통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지역 특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부터는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결제가 도입돼 향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July 12, 2020 at 07:08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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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동행세일 전통시장 온라인 판매 15% 급증 - 중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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