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02.29 18:47
부산에서 유치원생이 ‘우한 코로나(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9일 부산시에 따르면 수영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 다니는 A(7)군이 우한 코로나 확진을 진단 받았다. 부산에서 가장 어린 나이의 환자다. 앞서 이 유치원 교사인 B(25)씨가 확진 판정을 받아 보건당국은 A군이 유치원 교사들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 15일 대구를 방문했던 B씨는 지난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교사 2명과 행정직원 1명도 검사 결과 확진자로 분류됐다.
부산시는 나머지 유치원 교직원 86명과 A군 등 원아 71명을 전수 조사해 이 중 13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26명(교직원 15명, 원아 11명)은 아직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부산은 29일 오후 5시 기준 A군을 포함해 3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전체 확진자가 74명으로 늘었다.
2020-02-29 09:47:26Z
https://news.google.com/__i/rss/rd/articles/CBMiSGh0dHBzOi8vbmV3cy5jaG9zdW4uY29tL3NpdGUvZGF0YS9odG1sX2Rpci8yMDIwLzAyLzI5LzIwMjAwMjI5MDEyNzEuaHRtbNIBSmh0dHBzOi8vbS5jaG9zdW4uY29tL25ld3MvYXJ0aWNsZS5hbXAuaHRtbD9zbmFtZT1uZXdzJmNvbnRpZD0yMDIwMDIyOTAxMjcx?oc=5
52782206738110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부산서 7살 유치원생도 우한 코로나 ‘확진’ - 조선일보"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