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 2019.10.21/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27일 당권파인 문병호 최고위원이 탈당 선언을 한 것과 관련해 "문병호 최고위원이 손학규 대표를 버린 것은 더불어민주당의 박주민 최고위원이 조국을 버린 것과 같은 의미"라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문 최고위원이 손 대표 체제가 희망이 없다고 탈당을 했다"며 "손 대표가 좋은 사람 여럿 잡는다"고 했다.
그는 "문 최고위원은 손 대표가 지명한 소위 당권파'라며 "문 최고위원이 손 대표를 버린 것은 민주당 당권파인 박주민 최고위원이 조국을 버린 것과 같은 의미다. 조국은 결국 사퇴했다"고 지적했다.
하 의원은 "같은 당권파인 문 최고위원의 충정 어린 쓴소리에도 손 대표가 계속 버틴다면 손 대표는 조국보다 더한 사람이란 비판을 듣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jrkim@news1.kr
2019-10-27 07:31:3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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